웹툰을 보고 읽는 건 현대인들의 또다른 취미가 아닐까?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어플만 이용하면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웹툰은 간편성마저 엄청나다.

시장의 규모가 무궁무진하게 확대 되면서 다양한 웹툰을 보고 찾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다.
많은 작가들의 창의성 또한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다.

재밌는 영화 재밌는 웹툰을 볼 수 있는 이 시대에 사는게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 되고 얼마나 많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가득가득 생겨날까?

스케일이 큰 작품들은 헐리웃에 팔아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한국 웹툰 시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가득차 있다.

(출처: 다음웹툰 '멀리서보면 푸른 봄')

무한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작품도 정말 재미있고,
또 이렇게 현실을 파고들어 꿰뚫는 작품도 정말 재미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다음 웹툰이다.
제목만 보와도 찰리 채플린의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 작품을 보면서 매주 신선한 충격을 받고 또 자극을 받게 된다.
세세한 감정 표현, 날카로운 지적, 현실적인 문제 등등

그림체도 어여쁘고 러브라인이 딱히 없는 것도 맘에 든다. (물론 사람들이 가끔 게이툰 아니냐고 헷갈려 하지만, 엄연히 브로맨스이다.)

심오하고 섬세한 이 웹툰. 오늘따라 추천하고 싶어진다. 차가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웹툰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가까이서 보면 붉은 겨울이라고 덧붙여 주고 싶다.

세상엔 참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많구나.

http://webtoon.daum.net/link/app_view/campu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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