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웹툰 <남남>에 대한 리뷰 겸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후비고~

 

사진출처 / 구글 / 다음 웹툰 남남

 

여러분들 웹툰 좋아하시죠? 저도 웹툰 광팬입니다. 특히 웹툰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죠. 네이버웹툰, 다음 웹툰부터 네이트 웹툰, 케이툰 까지 여러 사이트에서 웹툰을 즐겨 봐왔습니다. 한창 봤을 때는 웹툰도 정주행을 해서 하루종일 웹툰만 봤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웹툰의 매력은 늘 새롭고 짜릿한거 같아요. 

더 더 많은 좋은 작품들이 나와서 한국 영화계를 넘어 넷플릭스를 지배하고 헐리웃까지 씹어먹을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합니다. 

웹툰을 보다보면 자기 취향에 대해 좀 알아 갈 수 있을거에요. 웹툰의 내용이 에피소드인지 스토리로 이어져 있는 것인지에 대한 감도 잡히실거구요. 또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체를 가진 작가를 발견 한다면 그 작가의 충성 구독자가 되기도 하겠죠! 이렇듯 웹툰이 정말 무궁무진해서 자기의 취향대로 선택해서 볼 수 있고, 또 취향을 넘어서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웹툰은 정말 아름다운 플랫폼입니다. 

작품을 하나 둘 씩 보다 보면 작가의 신박한 창의력에 무릎이 탁 쳐질 때도 있고 또 가슴 찡한 스토리에 감동 받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뤠서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저는 오늘 다음 웹툰 <남남>이라는 작품을 리뷰 겸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 웹툰 <남남>은 정영롱 작가의 금요일 연재 작품입니다. 

 

 

한동안 웹툰을 보지 못해서 못 본 웹툰들이 밀려 있었던 어느 날, 다시 웹툰을 보기 위해 앱을 켰습니다. 근데 기존에 봤던 작품들 말고 새로운 작품도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웹툰을 둘러보다가 '오 스퍼맨이 다시 연재를 하고 있었구나' 하고 하일권 작가님의 스퍼맨을 낙점하고 다음 웹툰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오.. 이윤희 작가님의 신작 '토이 콤플렉스'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이윤희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했던지라 한창 연재중이였던 이 작품을 클릭 했습니다. 아우.. 내용 아우...... 역시 그림체가 예뻐서인지 짜릿하고 찌릿하더라구요. 성인물인데 성인물에 걸맞는 아주아주 착한 작품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아 또 뭐 없을까? 하고 생각해보던차.. 

 

'어쩌면 내가 원하는 웹툰은 성인물이라는 카테고리에 있을지도 몰라.'

 

하고 자아 성찰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인물의 작품을 살펴 보던 중 <남남>이라는 작품이 눈에 띄였습니다. 처음에는 표지 그림만 보고.. 음 퀴어툰인가? 했었는데, 프롤로그를 읽어보니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와 신선했습니다. 프롤로그에 같이 나이트를 가자고 딸에게 권하는 엄마를 보며,, 와 이거 재밌겠는데? 하고 다음편을 눌렀습니다.

1회 <엄마의 재발견> 저는 이 화를 보면서.. 분명 혼자 웹툰을 보는데 괜히 왠지 모르게 낯뜨거워지고 부끄럽고 민망함에 주위를 둘러봤었어요. 저를 당황하게 하는 맛이 있어서 정말 신박하고 더욱 더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댓글을 보면 좋은 소재, 신선하다라는 평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저는 1회에서부터 거침없고 저돌적인 매력에 압도 당해서.. 결국 이 웹툰의 충성 구독자로 태어났습니다.

웹툰이 지금 한창 연재중이기 때문에.. 저뿐만이 아니라.. 이 웹툰 때문에 매주 현기증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보고 또 보고 싶어서.. 현기증이......)

평범한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두 모녀의 관계. 남같기도 하지만 또 남은 아닌. 딸을 위해 헌신하는 엄마의 상도 아니지만 홀로 딸을 키운 엄마이고 무뚝뚝하지만 엄마의 욕을 들으면 씩씩거릴 줄도 아는 딸. 딸한테 자기위로를 들켜도 부끄러운거 하나 없고 그냥 모른척 하면 편하지 않냐고 툭 던지는 엄마.. 정말 내용이 신선해서 끊을 수가 없다.

딸과 엄마가 주축이고 또 그 주변의 얘기도 다룬다. 회사, 사내연애, 중년의 연애, 친구 관계, 동성애 등등을 다루면서 성인물 답게 욕도 찰지게 가감없이 보여주니 정말 이 작품은 어딘가에서 이뤄지고 있을 것 같은 사실감을 느끼게 해준다. 뭔가 나와 이 작품 사이에 갭이 아닌.. 어딘가에는 있을 법한 캐릭터 그리고 있을 법한 관계들이 웹툰을 보면서 꿈을 꾼다는 느낌보다는 실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한마디로 사람냄새가 좀 난다. 근데 또 뭔가 할리웃 에피소드 같이 파격적인 맛도 있음. 

 

뭐지 이 웹툰......매력있어.. 아주 매력있어.

성인물이기에 성인인증을 해야하지만, 성인이신분들은 꼭 봤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정말 강추하는 웹툰이에요.

 

https://logins.daum.net/accounts/loginform.do?status=-401&url=http%3A%2F%2Fwebtoon.daum.net%2Fwebtoon%2Fview%2Fnam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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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새 웹툰 보고 싶으신 분.

중년에 대한 웹툰을 보고 싶으신 분.

새로운 소재지만 사람냄새 나는 웹툰 보고 싶으신 분.

파격적인 소재도 담겨있는 웹툰 보고 싶으신 분.

찰진 욕이 담긴 성인물이 보고 싶으신 분.

엄마와 딸이라는 소재의 웹툰을 보고 싶으신 분. 

놓치지 마세요!!!!

 

다음 웹툰 <남남> 강추드립니다.

 

 


웹툰을 보고 읽는 건 현대인들의 또다른 취미가 아닐까?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어플만 이용하면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웹툰은 간편성마저 엄청나다.

시장의 규모가 무궁무진하게 확대 되면서 다양한 웹툰을 보고 찾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다.
많은 작가들의 창의성 또한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다.

재밌는 영화 재밌는 웹툰을 볼 수 있는 이 시대에 사는게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 되고 얼마나 많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가득가득 생겨날까?

스케일이 큰 작품들은 헐리웃에 팔아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한국 웹툰 시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가득차 있다.

(출처: 다음웹툰 '멀리서보면 푸른 봄')

무한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작품도 정말 재미있고,
또 이렇게 현실을 파고들어 꿰뚫는 작품도 정말 재미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다음 웹툰이다.
제목만 보와도 찰리 채플린의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 작품을 보면서 매주 신선한 충격을 받고 또 자극을 받게 된다.
세세한 감정 표현, 날카로운 지적, 현실적인 문제 등등

그림체도 어여쁘고 러브라인이 딱히 없는 것도 맘에 든다. (물론 사람들이 가끔 게이툰 아니냐고 헷갈려 하지만, 엄연히 브로맨스이다.)

심오하고 섬세한 이 웹툰. 오늘따라 추천하고 싶어진다. 차가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웹툰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가까이서 보면 붉은 겨울이라고 덧붙여 주고 싶다.

세상엔 참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많구나.

http://webtoon.daum.net/link/app_view/campu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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