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어느 무더운 여름 날, 초등학생 유월은 한시도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질서와 단합을 중시하는 담임 선생님 혜림의 눈에 띄어 운동장을 돌게 된다. 바람이 솔솔 부는 오후, 유월의 반에선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집단무용증'이라는 원인 모를 전염병이 발발하고 모든 아이들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 원흉의 원인으로 유월을 의심하는 담임 혜림은 유월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유월이 가는 길의 모든 사람들, 심지어 선생님들, TV의 앵커, 길거리의 공사장 인부마저 집단무용증에 전염이 되어 버려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과연, 혜림은 유월을 잡아서 원인을 밝혀 낼 수 있을까?

 

 

 

 

 

 

 내가 보는 이 영화 

 

어깨가 들썩들썩~ 눈알이 뒹굴뒹굴~ 팔이 팔랑팔랑~ 다리가 들쑥날쑥~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흥분 할 수 있다니 신이나는구나.

다른 사람의 춤을 보면서 이렇게 희열과 자유 또한 느낄 수 있다니..

(이래서 한예종 한예종 하는 갑소.. 역시 클라스가 다르네요.)

 

여러분은 영화를 보면서 어깨가 들썩인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그 어떤 10마디의 말보다,

이 단편 영화를 직접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두번 보세요 세번 보세요.)

 

 

 

 

당신은 어느새 눈알을 움직이고, 팔을 들썩 들썩 하게 될 것이다.

 

 

 

 

 

 

 

춤을 추고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고

영화를 사랑하고

기분 좋은 상상

 

 

팀 유월을 응원합니다.

이런 영화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

아주 칭찬해, 아주 옳아! 아주 사랑합니다.

 

단편 영화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유튜브 링크 youtu.be/zOXFqZ9rG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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