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71402&imageNid=6676999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와 첫장면부터 골때리더니 두번째 장면도 골때리고..그냥 골때리고.. 중간도 골때리고 후반부도 골때리고 그냥 골때린다.. 이런 영화는 처음이라 끝까지 보기 힘들었지만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보았다.
점심을 먹으면서 보았는데, 내 입에서 발려지는 닭고기들이 영화와 맞물리면서 구토를 유발했다.
왠만하면 밥을 먹으면서 이 영화를 보진마세요.. 진심 뭔가 구토 유발함.
결말을 보고 나서 _뭐지 이 듣도 보도 못한 병맛갬성은....하
감독의 다른 작품들에도 관심이 생겼고, 진심 배우들은 이 영화의 대본을 받고 어떤 감정으로 연기 연습을 했을지 궁금했다. 본인들이 하는 연기들이 이런 느낌의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걸 알았을 때 배우들은 어떤 느낌이 였을지도 궁금하고 아무튼 배우분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간히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유소 습격사건'이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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