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벌써 월요일 아침이 밝았네요. 

현재 캐나다는 시차로 인해

일요일 오후인데요.

 

'어떤 포스팅을 할까?'

 

오늘은 고민 할 것도 없이

하늘에서 주제가 뚝하고 떨어졌네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Hail'입니다.

 

 

 헤일의 한국말은 '우박'이죠. 

 

 

 

여러분들은 살면서 우박 많이 보셨나요?

저는 어렸을 때 종종 우박 내리는 걸 보았어요.

 

그리고 캐나다 살기 시작하면서

간간히 큰 헤일을 보기 시작 했습니다.

 

 

 

우박의 형성;

봄이나 여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

적란운이란 구름이 형성이 되는데

그 구름속에서 얼음이 생성되고

그 얼음이 지상으로 툭툭 떨어지는데

본디 이것을 우박(hail) 또는 누리라고 말합니다.

 

 


 

오늘도 캐나다의 날씨는 더할 나위 없이

쨍쨍했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뭔가 툭툭하고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자동차 앞유리 깨질까봐 정말 조마조마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직접 몸으로 맞진 않았지만,

우박이 생각보다 커서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영상 확인해보세요.

하늘이 구멍 났나 봐요. 

 

캐나다산 수박 말고

우박 팝니다. 각설탕 맛 절찬리 판매 중.

 

 

저 도로위에 쌓이는 얼음덩이 좀 보세요.

어느 덧 6월 말인데..

누가보면 눈 오는 줄 알겠네요 허허

 

 


 

오늘도 평화로운 캐나다 일상.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좋은 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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