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에 자기 정보가 무심코

뜰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제거한

오래된 콘텐츠인데,

자꾸 구글에 뜬다?

이러면 정말 불편하죠

 

 

그래서 오늘 

'구글 서치콘솔'

이용해서 

오래된 콘텐츠 삭제 하는 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글 서치콘솔'

블로그 사이트 최적화를 위해서도

이용하셔야 하는 플러그인인데

본인 블로그와 연결하시지 않으셨다면

이참에 꼭 연동 해주세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알려드릴게요~~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 들어갑니다.

 

 

 

'플러그인'을 클릭 해주세요.

 

 

 

'구글 서치콘솔' 플러그인을 클릭!!

 

 

'계정 연결하기'를 눌러 주세요.

 

본인의 구글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해줍니다.

 

 

그럼 바로 이렇게

연결 되었다는

문구가 뜬답니다!!

OK 눌러 주세요.

 

 

 

적용 버튼 꼭 눌러 주세요!!

 

 

 

구글 서치콘솔

본인 블로그와 연결 되었어요.

정말 쉽죠???

 

바로

'구글 서치콘솔'을 이용해서

구글에 뜨는

본인 컨텐츠 삭제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구글 검색창에

'오래된 콘텐츠 삭제'라고 칩니다.

 

 

 

맨 위에 뜨는

오래된 콘텐츠 삭제 - Google 검색 고객센터 - Google Support

클릭해 주세요.

 

이렇게

새로운 창이 뜨는데

여기에서 

'오래된 콘텐츠 삭제' 부분을

클릭해주세요.

 

구글 로그인 하라는 창이 뜹니다.

여기에서 본인 블로그와 

'구글 서치 콘솔'

연동했던 구글 아이디를

입력해주세요.

 

Example URL 부분에 지우고 싶은

사이트 주소 넣으시고 Request Removal 클릭

 

 

 

 

요청한 컨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구글이 확인했구요.

Request Removal

클릭해주세요!!

 

 

 

삭제요청이 받아드려졌습니다.

이제 구글에서 오래된 컨텐츠 삭제

진행할거에요. OK 클릭!

 

 

서치콘솔 창에서 이렇게 

진행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진행중 일 때는 Pending이라고 뜨구요.

삭제가 되었다면 나중에 Removed

바뀌어집니다.

 

 

 

 

정말 쉽죠??

붕붕 떠다니는 본인의 오래된 컨텐츠

구글 서치콘솔을 이용해서

삭제해 보세요.

 

 

 

 

(사진출처 :구글,서치콘솔)

 

 

 

 

앵커 Anchor ; 릴레이 경주의 마지막 주자.

몸시계의 기계 속에 닻 모양을 한 두 개의 이가 톱니바퀴의 이에 맞물려서 그 회전을 제어하는 장치.

 

 

 

  영화 '앵커' '선희와 슬기'에서 임팩트 있는 정미역을 연기했던 배우 '박수연' 양이 주인공 '한주' 역할을 맡았습니다.스포주의한주는 몸이 불편한 동생과 약초를 캐는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고등학교 육상부 소녀입니다. 부모님도 없고 몸이 불편한 동생과 주로 둘이 생활을 하지만, 자기를 후원해주는 사람들과 그 돈을 관리하는 목사님이 있어서 생활에 지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사고로 위급해지는데, 수술비를 내겠다는 목사님은 사라져 버리고 결국 할아버지 상을 치르게 됩니다. 어린 동생은 할아버지를 보러가자고 보채지만, 차마 한주는 사실을 말하지 못합니다. 운동을 하러 밖에 나간 한주는 목사를 발견하게 되고 따라가지만 놓쳐버렸고, 집에 왔는데 설상가상으로 묶여있던 강아지가 사라지고 동생 영준도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과연 한주는 동생 영준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사실 운동에 관한 영화인줄 알았어요. 첫 장면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한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고등학생 소녀가 육상을 하면서 겪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보다 보면 한주가 마주하는 세계를 다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영화속에서 끊임없이 달립니다. 그녀는 동생 영준이를 찾기 위해 또 다른 마라톤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영준이를 찾아가는 여정들이 달리기와 맞물리면서 영화는 끊임없이 그녀를 따라갑니다.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도와주려 하지 않고, 심지어 한주를 용의자로 보는 과정에서 저는 한주가 사실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습니다. 

 

  하지만 한주는 끈질기게 영준이를 놓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달리고 또 달렸죠. 그리고 강아지의 행방을 찾아내는데에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영준이가 어디있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 한주는 여전히 어딘가에서 영준이를 찾고 있겠죠?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한주처럼 삶의 마라톤을 달리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달릴수록 주변 풍경이 변해가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끊임없이 변해가고 또 새로운 것을 마주하는 것의 연속이지 않나. 근데 이 삶이라는 마라톤이라는게 달리면 달릴수록 어렵고 참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아무리 달려도 매순간이 낯선 느낌이라 신선하지만 많이 두렵기도 합니다.

 

  

  오늘 저는 이 영화 리뷰 쓰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사실.. 블로깅을 다시 시작해서 글을 매일 쓰기 시작한지 지금 2주 정도 밖에 안됐지만, 긴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버텨야 하는데, 멘탈 잡기 쉽지 않은거 같아요. 뭐든 꾸준히 하는게 정말 중요하고 끝까지 버티는 게 중요한데, 한주처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봐야겠어요. 모두들 함께 달려요! 화이팅!

 

 

 

세상은 모르는 일 천지에요.

알고 싶으면 달려야죠.

 

영화 '앵커' 대사 中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안녕하세요.

오늘 스킨 편집 htm/css 조절 하는 법

대해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제 글들을 보시면 양옆이 엄청 답답하게

빼곡하게 여백없이 글들이 늘여져 있잖아요.

 

제가 영화 리뷰를 주로 쓰는데,

가독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직접 조절을 해봤습니다.

 

css를 이용해서 본문에 여백주는 방법!

그리고 가독성높이기!!

알려드릴게요.

 

 

 

먼저 블로그 관리에 들어 갑니다.

 

 

스킨 편집 클릭!

 

 

오른쪽에 위치한

'html 편집'을 누릅니다.

 

오른쪽 위에 보면 

HTML CSS 파일업로드

에서 CSS 선택해주세요.

 

 

CSS 화면을 쭉 내리다 보면

저렇게 #body 라고 써져 있는 부분이

보이실 거에요.

 

여기에서 맨 앞에 있는

padding: 20px 15px 18px 값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비교 들어갈게요!!

현재 제 본문 화면은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 

오리지날의 상태로 이런 모습이에요.

 

 

그런데 패딩값을 변경해보겠습니다.

padding 값의 순서는

위, 양옆, 아래의 

순서입니다.

 

저는 임의로 

모두 100의 값을 줘볼거에요.

padding: 100px 100px 100px

 

여러분 보기 편하시라고

옆에 위, 양옆, 아래라고 문구도

넣었습니다.

보이시나요?

 

 

바뀐 화면 보실게요.

 

 

 

여백이 위, 양 옆, 아래 

눈에 띄게 바뀐게 보이시나요?

가독성이 엄청 좋아졌죠?

 

 

 

근데 정말 조심하셔야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 패딩값 조절할 때

왼쪽 미리보기 화면에서

 

스마트폰 화면도 꼭 체크 하셔야 합니다!!

 

 

 

패딩값을 조절하면 이렇게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여백

적용되기 때문에,

 

데스크탑 뷰랑

스마트폰 뷰 둘 다 보기 괜찮은

느낌으로 조절을 해야 합니다.

 

 

 

이번엔 제가 원하는 대로 

조절 해볼게요.

 

 

현재 이 상태는 패딩값을

padding: 15px 25px 15px 

이렇게 준 상태입니다.

 

 

나쁘지 않죠?

 

본인이 원하는대로

패딩값을 조절해서 

본문 글의 가독성을 높여 보세요!!

 

 

 

 

 

 

Tomboy ; A tomboy is a girl who exhibits characteristics or behaviors considered typical of a boy.

톰보이 ; 톰보이는 소년의 전형적인 특성이나 행동을 나타내는 소녀입니다.

 

 

 

   최근에 리뷰했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감독했던 셀린 시아마 감독의 또 다른 작품, '톰보이'를 보았습니다. 2011년 작품인데 한국에서는 요새 상영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제목부터 퀴어미가 뿜뿜 느껴지기에 궁금했습니다. 근데 보다보니..예전에 본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익숙하더라구요. 저는기억력이안좋아요;;; 

 

   주인공 로레는 10살 소녀입니다. 그녀의 마스크는 영화 '스탠바이미'에서의 '리버 피닉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만큼 뭔가 소년미가 뿜뿜하는 말 그대로 '톰보이'같은 소녀입니다. 그녀는 새로운 곳에 이사가서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고 자기를 '미카엘'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미카엘이 소년인줄 알고 있죠. 그렇게 아슬아슬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한편으론 행복하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여자애와 뽀뽀도 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도 재미가 있으니까요. 근데 친구와 싸우게 되고 또 학교 입학이 머지 않은 '로레'는 결국 친구들에게 자기가 여자라는 사실을 본의 아니게 밝히게 됩니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듯 뭔가 간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보다보면 쫄깃한 느낌이 있어요. 사실 로레는 자기입으로 남자라고 말한 적이 없지만, '미카엘'이라는 이름이 주는 남성성 때문에 친구들은 로레가 남자인줄 알고 있죠. 그리고 로레의 행동 또한 '남성적'이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웃통 벗고 남자애들과 축구를 하는데, 오줌은 서서 쌀 수 없는 로레이기에 숲에 들어 갑니다. 과연 그녀는 무사히 소변을 볼 수 있을까? 친구들과 수영을 하러 가게 된 로레는 점토를 수영복 바지 앞부분에 집어넣죠. 과연 수영복이 벗겨지지 않고 무사히 친구들과 놀 수 있을까? 라고 저 혼자 생각하면서 쫄깃쫄깃해졌어요. 로레의 심리가 느껴졌기 때문에 들키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여동생이 로레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의리 있게 거기에 동조를 해주고 오빠라고 연기까지 해줍니다. 과연 로레는 들키지 않고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조마조마하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성정체성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지만, 꾸밈없는 로레의 모습에 그 주제가 무겁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특히 로레의 가족은 어느 하나 로레의 톰보이 같은 성향에 대해 '남자처럼 하지마라' 라던가 '여자애처럼 이렇게 저렇게 해라'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엄마 때문에 여자 웃을 입고 자기가 여자인 걸 밝힐 수 밖에 없었지만, 엄마의 이런 행동은 로레의 성정체성에 대한 꾸짖음 보다 남자라고 알고 있는 친구들의 생각을 올바로 잡는 쪽에 더 가깝다고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로레는 정말 좋은 가족을 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이런 시기를 있는 그대로 봐준다는 건 부모입장에서 쉽지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로레 또한 성정체성에 엄청난 혼란을 겪는다기 보단 본인의 그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하고 싶은대로 행동 한다는 면에서 보면 어쩌면 어린아이의 순수성이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남성성' '여성성' 이란게 과연 그 사람을 대변할 수 있는 단어 일까요? 그리고 '남성성' '여성성'이라는 건 정확히 어떤 성향을 뜻하는 걸까요? 사회가 강요하는 성역할의 고정관념 때문에 다들 한번 쯤은 고개를 절레절레 했던 경험이 있으실거에요.

 

 

 

모든 사람이 그 사람 자체로 레이블링없이 온전히 행복해질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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