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로 오로라(Northern Lights)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아무 설정없이 찍어보았니다.




아이폰 6s의 야간 촬영 성능의 생짜본 입니다.
오로라의 빛의 강도가 높기도 했지만 아이폰으로 오로라를 조금이나마 담을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아이폰 6s로 야간 촬영 도전해 봅시다!


마카오 에어를 타고 마카오를 경유 후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다. 시간은 거의 1-2am였고 다음날 아침에 돈므앙 공항에서 치앙마이행 비행기를 타야하므로 시원한 곳을 찾아서 공항내에서 노숙하기로 했다.
넓고 꽤 실공간이 많아서 노숙은 어렵지 않았고 의외로 푹 잤다. 공항 내에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추웠다.

수완나폼 공항 노숙은 꽤 성공 적이였다.



새벽 5-6시쯤 일어나 돈므앙 공항에 가기 위해서 셔틀을 탔다.
수완나폼에서 돈므앙까지 당일 비행티켓이 있다면 무료로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도착한 돈므앙. 새로 지었다는 말을 어디서 본적 있었는데 우와 진짜 넓고 깔끔 했다. 수완나폼보다 큰 것 같았다. 라이온 에어에 3-4시간 전에 체크인을 하고 면세점으로 들어갔다.




와우 진짜 깔끔하고 이쁘고 저 면세점들도 참 이뻤다.

막상 라이온 에어를 탈때의 게이트 건물은 오래되어 보였다.
구건물과 신건물을 조합해서 쓰는 것 같았다.


돈므앙 노숙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ㅋㅋ
아 또 가고싶은 태국 북부여행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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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까지 꼬박 20시간이 걸려 도착했다.
방콕 스완나폼 공항에서 노숙 후에 돈므앙 공항에서 치앙마이행 라이언 에어를 탔다.
단돈 20-30바트로 빨간뚝뚝을 타고 미리 예약한 숙소에 도착 후 무작정 거리를 활보 하기 시작했다.

몇년만의 지독한 여름이였다.

오랜만의 여름도 여름이지만 그것도 40도라니....헉

눈에 띈 세븐일레븐은 구세주였다.
태국에서 가장 많이 드나 들었던 세븐 일레븐...
세븐 일레븐이 없었다면 정말 피눈물이 났을 것 같은 태국 여행.

내손은 이미 탄산을 향해 가고있었다.
나름 칼로리생각해서 코카콜라 제로로. 한모금 마셔주면 캬~
목과 갈증이 뻥하고 뚫린 느낌.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인도 여행했을 때에도 그당시 입에도 대지않았던 탄산을 입에 달고 살았다. 물과는 다른 청량함!

나라마다 보지 못했던 탄산음료를 찾아서 마시는것도 음도락의 즐거움이다.

태국 맥주들과 타이티와 함께 자주 마셨던 탄산음료!

역시 더운 나라에선 탄산음료가 짱!
물고래인 나는 물만큼 탄산음료를 즐겼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나뿐만이 아니라 종종 탄산의 마력에 빠져버린 사람들 얘기를 듣곤한다. 그들도 탄산을 마실줄 꿈에도 몰랐는데 더운나라를 여행하다보니 탄산에 중독 되었다고....ㅎㅎ


탄산에 빠지지 않는 자. 더운나라에선 유죄.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러가서 영화를 기대리는 동안 나오는 예고편은 역시 꿀잼 이였다. 꼭 맛있는 에피타이저를 먹는 느낌을 준다. 메인디쉬에 버금가는
아무튼 이 영화는 뭐지 어딘가 가서 뭔가를 발견하고 힘을얻네??? 새로운 히어로 물인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 타이틀이 뜨는데 알고 보니 파.워.레.인.져.

오마이닷 세상에 마상에 역시 CG의 세상에 못할 것이란 없는 거였다.
사실 나는 벡터맨 세대인데. 쫄쫄이에 가면쓴 파워레인져를 모를리는 없었다.
나에게 벡터맨이나 파워레인져나 울트라맨은 촌스러움의 상징이였는데 이렇게 럭셔리하게 탄생할 줄이야!!!


진짜 헐리웃은 못 하는게 없구나 싶다.

기대된다. 보러갈진 모르겠지만 저 디테일한 옷 좀 봐라...

제일 핵잼이였던 예고 편이였다. 타이틀 보고 나고 모르게 혼자 육성으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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